서대문문화회관 새해 문화강좌 ‘실속’
서대문문화회관 새해 문화강좌 ‘실속’
  • 문명혜 기자
  • 승인 2009.12.30 10:39
  • 댓글 0

수강생 4일~9일 접수, 2월부터 3개월 운영
 

새해부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호섭)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이 분주하다. 그동안 운영해온 문화강좌를 한층 더 실속있게 채워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서대문문화회관은 4일부터 9일까지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 신규회원은 14일 선착순 및 인터넷으로 동시 접수한다.

강좌는 2월1일부터 4월26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엄마랑 아가랑’ 강좌에서는 18개월부터 48개월까지 영아를 대상으로 한 전문 프로그램 ‘놀이톡톡 당나귀똥’을 신설한다.

이번 신설하는 ‘놀이톡톡 당나귀똥’은 어린이 신체를 통한 표현과 조작, 음악을 들으면서 율동하고, 그림책속의 이야기를 따라하는 상황극과 역할놀이, 퍼포먼스 놀이로 풍부한 표현능력과 살아있는 오감터치로 엄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는 전략사고와 전술(문제해결력)을 몸으로 익혀 게임을 통해 자신감과 집중력, 페어플레이 정신, 다양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마인 체스’를 신설한다.

또 성인강좌로는 경제성 및 취미, 창업을 고려한 ‘리본아트’, ‘패션 핸드페인팅’, ‘손뜨개’ 등 강좌를 신설한다.

이밖의 강좌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대문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최고의 강사진과 친절한 서비스, 고품격 문화강좌로 구민들을 맞이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