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0 희망 돛 올렸다
금천구, 2010 희망 돛 올렸다
  • 김은경 기자
  • 승인 2009.12.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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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31일 구청광장서 구민과 함께 '새해맞이' 올해 구정 비전 선포
'희망' 상징 조형탑 조감도.  

경인년 새해를 맞아 금천구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희망의 상징탑을 세웠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구랍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1일 0시까지 구청 종합청사 광장에서 ‘금천구민 희망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대유행 등 다사다난 했던 2009년을 보내고, 밝아오는 2010 새해 경인년에 바라는 구민들의 소망을 기원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것.
2010년을 상징해 2010명의 금천구민들의 희망메시지를 모아 대형 설치 조형물의 점등식과 새해 축하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또 유성 펜 등으로 가족, 금천구, 개인적인 새해소망, 가족의 안녕 등을 글씨나 그림 형태로 종이 등에 기록 빈 병에 넣어 ‘희망캡슐’을 제작한다.

-2010년을 상징하는 2010개의 ‘구민화합의 조형물’

2010명의 참여자는 한국설치예술의 1세대 대표작가인 김홍년 작가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 어린이, 학생, 공무원 등 구민들의 희망을 모아 구민 화합형 상징조형탑을 제작한다. 상징 조형물은 1월까지 구청광장에 세워진다.

-‘희망’ 상징 조형탑

희망 상징 조형탑은 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페트병을 모아 전체 약 3.7m높이의 대형 물방울 모양으로 세워진다. 중앙에 통로를 만들어 구민소통의 의미를 담는다.
또 주간에는 희망 메시지(페트병)를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는 빛과 IT조명을 이용, 여러 형태의 이미지 변화로 금천구를 의미하는 ‘눈부신 금천’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물방울 형태위에 ‘2010 HOPE(희망)’ 조형물을 만들어 세우고 그 위에는 금천구의 상징 ‘금나래’ 캐릭터가 금천구민의 희망을 달고 날아오른다.

특히 IT 문화 금천 이미지에 걸맞게 구민의 꿈과 희망을 나타낸 7가지 무지개 빛 조명위로 금천구 CI(Corporate Identity)가 빛나도록 설계됐다. 25인치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금천구의 발전상도 감상할 수 있도록 돼있어 한 눈에 금천구의 높은 문화 예술 수준을 느낄 수 있다.
전체 규모는 가로 7m x 세로 3m X 높이 7m 의 대형상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