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Green Growth 날’ 지정, 금연펀드 조성 등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 공단의 시설운영방침을 녹색성장에 맞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을 ‘Green Growth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근무시작 전 ‘내가 끈 전등 하나, 네가 잠근 밸브 하나, 우리가 탄 대중교통으로 푸른 지구 만들자’는 구호를 외친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1인당 5만원의 금연펀드를 조성하고, 에너지절감‧교통‧교육‧홍보‧개인실천사항 등에 포인트제를 도입해 운영하는 한편 매분기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장별 세부추진실적 및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직원들의 녹색성장 실천의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 12월30일 오후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재만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단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구성원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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