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공단 “고객과 함께 초일류 도약”
종로구공단 “고객과 함께 초일류 도약”
  • 방용식 기자
  • 승인 2010.0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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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이사장, 창립 12주년 기념식서 4대 추진전략 발표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창립 제12주년 기념식과 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우수회원 및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초일류 공기업,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는 출범 12년을 맞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찬)은 최근 창립기념 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단운영과 관련한 화두를 천명했다.

김기찬 이사장은 “공단은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어느 조직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초일류 경영의 꿈과 의지를 담고 1등과 일류를 넘어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와 관련, △고객감동 경영 △시설전문 경영 △인재육성 경영 △지속가능 경영 등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공단은 4대 추진전략을 위해 고객의 욕구(Needs)를 철저히 분석,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고품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전문화‧시스템화 하는 한편 시설관리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한 신규 사업도 개척할 계획이다. 또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을 통해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구민과 직원‧구청‧구의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지속 성장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특히 공단은 ‘지속가능 경영’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미래지향적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히 가야할 길이라고 판단,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회관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는 공단발전에 기여한 모범직원 16명과 모범회원 14명이 구청장, 구의회의장, 공단이사장의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