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에 참가한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도 주차장 등의 눈을 치우기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공단 주변의 골목길에 대한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돼 긴급히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으며 몸이 힘들기는 하지만 구로구민들을 위한 일이기에 기꺼히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일 폭설이 내리자 전 직원이 긴급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공영주차장을 비롯 구민체육센터 등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서의 차량 운행 및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이후에도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대한 제설작업과 누리보듬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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