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반 편성 단속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구민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더운 여름철에 쉽게 상하는 냉면육수 등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계절음식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 구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러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코자 실시되었다.
구는 관내 음식점 30개소와 관악산의 휴게소 상가 내 음식점 21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팀장 외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한 팀이 되어 냉동·냉장제품 적정관리 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실태를 점검해 관악 및 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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