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은 지난 한 해 강동구립도서관 이용 현황을 분석, 그 결과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한해 강동구립도서관을 이용한 회원수는 4만5699명으로, 전년대비 2만명(78%) 늘었다. 또 68만5201권의 책이 대출돼 2008년 대비 84%가 증가했다. 이는 구립도서관 회원 1명당 1년에 15권의 책을 대출한 것.
한편 강동구는 서울시에서 손꼽히는 독서환경 선진 자치구를 목표로 성내도서관ㆍ해공도서관ㆍ강일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암사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