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노점 떠난 곳에 녹지대 조성
종로구, 노점 떠난 곳에 녹지대 조성
  • 방용식 기자
  • 승인 2010.0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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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6가 9월까지 사업추진…지난해, 종로1‧2가 시행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노점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노점상이 떠난 종로 거리에 올 9월까지 녹지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녹지대 조성 구간은 세종로사거리부터 흥인지문까지 5200m 구간이 시설과 포장공사, 식재공사, 철거공사 등이 진행된다. 이곳에는 배롱나무 외 15종의 수목 3만여 그루가 식재되며 사업이 끝나면 모두 1900㎡의 녹지공간이 새로 태어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종로1가에서 종로2가까지 1400m 구간에 매화나무 등 11종, 1만1800그루의 나무를 심어 840㎡의 녹지대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노점이 떠난 자리에 녹지공간을 조성, 도심 속 쾌적한 자연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규 불법노점이 형성을 막아 종로의 도시미관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종로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관련, 성공적인 노점정비로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사업평가 결과 ‘노점정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