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서 책 쉽게 볼 수 있다
은평구에서 책 쉽게 볼 수 있다
  • 문명혜 기자
  • 승인 2010.0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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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단비 서비스’ 응암정보도서관, 신사어린이도서관도 시행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에서 책을 보려면 ‘책 단비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은평구가 지난해 3월부터 공공도서관 서비스 일환으로 시행해 온 ‘책 단비 서비스’를 2월부터 응암정보도서관과 신사어린이도서관도 확대 실시한다.

‘책 단비 서비스’는 5개 공공도서관(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신사어린이도서관)에 소장된 21만여권 도서를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나 지하철역에서 손쉽게 책을 대출받고 반납이 가능하도록 하는 책 배달(운반) 서비스다.

구는 지난 2008년 5월 녹번지하철역에 전국 최초로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하고, 지난해 3월 DMC역 및 구파발지하철역에 추가 설치했다. 이를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책 단비 서비스’를 운영, 도서관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켰다.

은평구 6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 단비 서비스’ 이용자는 1일 평균 180여명으로 550권의 도서를 대출․반납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올해 2개 도서관이 확대 시행돼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숙 교육진흥과장은 “책 단비 서비스가 독서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증진 및 주민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작은 도서관은 물론 개방학교 도서관 등에도 도입을 추진해 향상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