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시장상품권 판촉 팔 걷어
광진구, 시장상품권 판촉 팔 걷어
  • 정응호 기자
  • 승인 2010.02.02 15:30
  • 댓글 0

지역경제과장-시장상인회 ‘특별판매촉진단’ 구성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설 특수를 맞아 지역경제과장과 시장상인회장 등으로 ‘특별판매촉진단’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확대에 전면 나선다.

‘특별판매촉진단’은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3억5000만원보다 1억원 많은 4억5000만원으로 정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ㆍ유관기관 등에 직접 방문, 시장상품권의 발행취지를 설명하고 구매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장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8일부터 10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직원이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구는 통ㆍ반장 보상품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상품권 특별판매촉진단을 구성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재래시장에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가계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자”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기간 관내 중곡제일골목ㆍ자양골목ㆍ노룬산ㆍ영동교 골목시장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진구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이들 재래시장은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설 선물 및 제수용품 등을 점포별로 5~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노룬산골목시장은 5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점포별로 5~10%의 할인된 금액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특히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떡썰기 대회를 통해 1등에게 3만원, 2등 2만원 등 10명을 뽑아 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밖에도 노룬산 시장은 경품추첨행사를 마련해 대상에는 7만원, 1등에는 5만원 등 47명에게 80여만원 가량의 시장상품권을 나눠준다.

△영동교골목시장은 6일에서 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점포별로 5~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7일 오후 2시부터는 신나는 노래자랑대회와 경품추첨행사가 함께 진행된다다.

또 △중곡제일골목시장은 6일부터 13일까지 5~10%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6일 진행되는 ‘제12회 주부팔씨름대회’는 이미 타 지역에도 널리 알려져 중곡동 주민들뿐 아니라 팔씨름에 자신 있는 주부들이 이 대회 참가를 위해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 팔씨름대회는 1승을 올릴 때마다 시장상품권 5000원이 지급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원, 2등에는 9만원 등 4등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쿠폰을 많이 소지한 우수고객에 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양골목시장은 6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행사 첫날인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합사무실 앞에서 가래떡썰기대회와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