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간호생도 해설 서비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간호생도 해설 서비스
  • 문명혜 기자
  • 승인 2010.02.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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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자원봉사 눈길
▲ 국군간호사관생도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일제만행 등을 설명하며, 경내를 안내하고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가면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애국지사들의 한과 독립의지가 서려있는 서대문형무소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호섭)에서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2일간 실시하는 자원봉사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의지, 일제의 만행 등을 설명하며, 역사관 경내를 안내하고 있다.

그동안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건전한 국가관, 애국심, 안보의식을 기르기 위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매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한 생도는 “군인으로서 항일독립운동의 유적지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돼 보람 있었고, 간호장교로서 가져야 할 봉사․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해설은 들은 관람객들은 “일반자원봉사자가 아닌 국군간호사관학교생도들로부터 해설안내를 받아 매우 뜻있고 깊은 조국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앞으로도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관람객들이 꾸준히 생도들에게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도들이 들려주는 한국어 및 외국어 관람 해설 서비스는 사전에 전화 예약(360-8590)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