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이전 반대특위’ 구성
‘수도이전 반대특위’ 구성
  • 방용식 기자
  • 승인 2004.09.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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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수도이전반대대책委 설치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가 수도이전반대특별위원회와 수도이전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6월19일 박주웅 부의장(당시 운영위원장) 명의로 ‘수도이전반대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지난 8월30일 운영위원회에서 ‘수도이전반대대책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반대특위는 위원 20명 이내이며, 수도이전 문제 종결 때까지로 활동기간을 정했다. 반대특위는 “수도이전은 국가와 민족의 운명이 걸린 국기(國基)에 관한 사항일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여론 분열 등 많은 혼란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저지방안을 마련, 시민의 재산권 보장과 함께 수도서울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라고 구성배경을 밝혔다.
수도이전반대대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전원이 위원이 되고, 의장이 위원장을 겸임한다고 규정했다. 또 위원회 활동의 기본방침과 활동계획 심의를 위해 부의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으로 기획분과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활동기간은 수도이전반대특위와 같이 수도이전 문제 종결시점까지이다.
方鏞植 기자 argus@si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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