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2일 오후 3시부터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1년 대학입시전망과 교육 쓰나미 시대의 공부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는 학원비 등 사교육비 폭등으로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강동구청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메가스터디 창립멤버 이사이자 수능 강사로 전국 최다 수강생을 기록하는 등 최고 스타강사로 활동하다 은퇴한 이범 선생이 강의를 맡았다. 이범 선생은 2004년부터 EBS, 강남구청, 곰TV 등에서 수능 인터넷강의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교육평론가로서 활발한 TV출연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요즈음 학부모들의 관심거리인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 짚어보고 학원비를 절약할 수 있는 우리 아이만의 학교 공부 비법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녀의 대학입시와 학교공부 방법이 걱정되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