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환)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간 박상환 이사장을 비롯 파트장급 이상 공단 간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 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성과주의 조직문화 확산, 파트장급 이상 공동 마인드 형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 모두 밤늦게까지 진지한 의견들을 쏟아내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단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이에 따른 조직 문화의 행태 등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으며 공단 운영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간부들부터 그간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구태를 벗어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일하는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장의혁신 활동, 고성과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의 직원 역량강화 방안과 월 1회 문화행사의 날 지정, 팀 및 직급별 워크숍 실시 등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돼 앞으로 공단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