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학교건강지킴이 운영
금천구, 학교건강지킴이 운영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0.03.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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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운영, 12명 위촉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급식을 실시하는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주 1회 12명으로 구성된 학교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학교건강지킴이’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학교건강지킴이로 위촉해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품의 검수와 배식활동에 참여하도록 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기적인 위생감시를 실시하는 것.

학교건강지킴이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자 또는 학교급식위원이나 학교운영위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선정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이에 대한 실무교육이 지난 3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려 학교건강지킴이의 역할과 자세, 학교급식소 점검 매뉴얼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방학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많은 5~6월에는 주 2회 활동할 예정이다.

근무는 1일 2회로 식자재 반입시간에는 올바른 식재료의 반입과 냉동ㆍ냉장제품 등 적정 운송여부 등을 점검하며, 조리ㆍ배식시간대에는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식재료의 올바른 취급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3명의 학교건강지킴이가 위촉돼 총 461회에 걸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건강지킴이를 통해 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우리집에서 먹는 것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도록 철저히 감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