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24일 당일 코스로 진행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오는 24일 당일 코스로 진행될 ‘안면도 테마여행’에 구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3월29일부터 4월16일까지 선착순으로 80명을 선발하며 교통비, 여행자보험, 간식 및 중식, 수목원 시설 입장료 등에 사용될 참가비 3만5000원(초등학생 이하 3만원)이 든다.
주요일정은 24일 오전 7시 장승배기역(7호선)에서 출발해 ‘태안해안경찰서 함정(50~300톤)’을 견학한 후, ‘동작휴양소’에서 점심은 먹고 ‘그림이 있는 정원(수목원)’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한 뒤 서울로 돌아온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 일정은 태안해양경찰서 함정 견학, 수목원 방문 등으로 이뤄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소 접할 수 없던 함정에 직접 승선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경영사업1팀(832-2445~6 내선133)과 동작휴양소(041-673-7907~8)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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