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서비스품질' 자신감
동작구공단 '서비스품질' 자신감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0.04.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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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공단 최초
3년 연속 지식경제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선정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이 자치구공단 최초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품질우수기업 마크’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 3회 연속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수상해 타 공단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2차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인증을 받아 24개 자치구공단 최초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이 3회 연속 수상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여 기업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신청한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평가, 소비자의 고객평가 및 암행평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비스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인증서를 수여·공표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서비스품질 수준에 대한 자체 평가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서비스진단 및 검증을 받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조기에 도입, 서비스품질 개선도구로 정착시키는 등 다양한 서비스전략을 구사했다.

그 결과 △CEO의 서비스에 대한 추진력과 의지 △서비스품질 전략과 정보시스템 △서비스 관련 운영 프로세스 △서비스성과 등의 평가에서 서비스품질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3회 연속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당당히 인증을 받았다”며 “고객이 만족하고 행복해지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 운영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