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4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20일 실시한 2004년도 공무원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에 마포구청이, 우수기관상에는 양천구청과 지하철건설본부가 차지했다.
또 개인최우수상에는 서울시청 마케팅담당관실의 최지영(사무관)씨와 성북구청 임영근(서기)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시청에서 10개팀 29명, 자치구에서 18개팀 75명이 신청해 지난 8월20일 데이터센터에서 실시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시정보화기획단장실에서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중 직급별 성적우수자는 오는 10월16일 행정자치부 주최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어 전 공무원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중앙경진대회 참가대상자는 △지하철건설본부 이인근(서기관) △마케팅담당관 최지영(사무관) △양천구 김형숙(간호주사) △동작구 이형삼(주사) △성북구 임영근(서기) △마포구 나혜진(서기) 등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