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7회 IT 꿈나무 발굴대회’개최…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IT 꿈나무 발굴대회 등을 개최, 미래 IT 한국을 이끌 IT 꿈나무 인재 발굴에 나선다. 구는 지난 8일 대방동 유한양행 9층 구 전산교육장에서 IT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제7회 IT 꿈나무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90명이 참가해 학년별 50분씩 총 3회로 나눠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인터넷 정보검색(4문항), 문서작성(1문서) 등에 대해 참가학생들이 인터넷을 이용, 제시된 문제의 답을 검색해 기입하고 제시된 문서를 문서작성 프로그램(한글2007)을 이용해 작성한 후 제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 과목별 100점씩 총 200점을 부여, 학년별 총점순으로 평가해 최우수상(학년별 1등), 우수상(학년별 2, 3등), 장려상(학년별 4-6등)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구는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이달 중순경 상장돠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유 전산통계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정보화 마인드와 비전을 제시해 IT 강국 건설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4월에는 관내 5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버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한 바 있으며,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경진대회도 내달 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