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권 중랑구청장 "동북권 르네상스의 주역으로 도약"
문병권 중랑구청장 "동북권 르네상스의 주역으로 도약"
  • 오기석 기자
  • 승인 2010.07.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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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권 중랑구청장
존경하는 43만 중랑 구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 외빈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민선 3·4기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알차게 마무리해 결실을 맺으라는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4년 동안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민선3·4기 동안 중랑구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바라고 꿈꾸어 왔던 행복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지금까지 축적한 역량과 성과를 기반으로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직원들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중랑구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정성껏 마무리해 ‘서울을 견인해나가는 새로운 성장동력, 중랑’의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중랑구를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도시, 교육경쟁력 있는 교육 명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중랑,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중랑, 사통팔달의 선진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이제 중랑의 경쟁력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냉철한 판단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극복해 간다면 우리 앞에 놓여진 4년은 우리의 꿈이 완성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희망찬 미래, 활기찬 중랑! 구민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