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어린이 수영단 '일 냈다'
동작구공단, 어린이 수영단 '일 냈다'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0.07.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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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배 초등 꿈나무 수영대회 '종합 1위'

▲ 지난달 30일 잠실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교육장배 초등학교 꿈나무 수영대회에서 공단 체육시설 어린이 수영교실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이 종합1위를 달성했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 수영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잠실 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된 교육장배 초등학교 꿈나무 수영대회에서 공단 체육시설 어린이 수영교실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이 종합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

동작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단 체육시설의 어린이 수영교실 67명(흑석체육센터 42·동작구민체육센터 10·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15)은 51개의 메달(금 16·은 15·동 20)을 획득하며 종합1위의 성적을 달성해 공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이번 입상 결과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 수영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이용회원의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어우러져 나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작구민의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