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원구성 '물 흐르듯'
용산구의회 원구성 '물 흐르듯'
  • 임지원 기자
  • 승인 2010.07.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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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준 의장, 장정호 부의장 등 만장일치 선출

이번 6.2 지방선거로 지방의회가 원구성을 하는데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산구의회는 ‘13명 중 13표, 만장일치’로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까지 일사천리로 뽑아 화제를 모았다. ‘정치=싸움판’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킨 것.

지난 9일 오전 10시 용산구의회는 박석규ㆍ이미재ㆍ송병현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하고, 제6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 만장일치로 박길준 의원을 의장으로, 장정호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했으며, 행정위원장에 김정재 의원, 복지위원장에는 이미재 의원, 운영위원장은 김철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용산구의회 개원 19주년 기념식에서 박길준 의장은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선 이상 의원들의 경륜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반대 아닌 대안을 제시해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6대 용산구의회는 한나라당 7명, 민주당 5명, 민주노동당 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