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희용)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클래식음악체험공연 ‘귀염둥이 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클래식음악체험공연 ‘귀염둥이 음악회’는 8월14일 오후 2시 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해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교과서에 실린 곡을 위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클래식음악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악기 하나 하나의 음색과 그 악기가 다른 악기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뤄 음악으로 표현해 내는지 지휘자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엮어간다.

예술적 정서와 창의력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들과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을 좀 더 알차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이번 ‘귀염둥이 음악회’를 통해 교과서에서 또 평소 들어봄직한 클래식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