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 가을소풍 ‘안전해요’
지하철공사, 가을소풍 ‘안전해요’
  • 시정일보
  • 승인 2004.09.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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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철 특별수송대책 마련
가을 소풍철을 맞아 한껏 들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달리 이들의 안전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안전지킴이’가 있다.
서울시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가을 소풍철을 맞아 소풍객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편리한 수송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를?2004년 가을철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소풍철에는 학생들의 지하철 이용 미숙, 장난, 안전의식 부재에서 오는 안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고, 승환승객이 집중되는 출근시간대에 소풍승객이 겹쳐 승환통로 혼잡 가중 및 정체현상이 극심할 것을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이에 공사는 소풍철 주 행선지가 서울대공원 및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인 점을 감안해 사당역 2,4호선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정해 각종시설물 점검, 안내방송 등을 펼치며 지하철 승객과 소풍객들의 병목현상에 대비해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는 환승통로, 승강장에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해 원활한 승객수송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일시에 승객이 폭주할 상황을 고려해 임시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며, 자체 인력으로 혼잡 해소 및 질서유지 등 통제의 어려움이 생기자 이를 해소키 위해 평상시 21명인 인력을 17명 증원한 38명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서울시 교육청과 철도청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