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 20일 구청 대강당서 개최···18일까지 200명 모집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퇴직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시니어 세대 및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실무능력 배양을 돕는다.
구는 오는 19, 20일 이틀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시니어특화 창업 강좌’를 개설, 18일까지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특화 창업 강좌’는 퇴직 후 창업을 희망하거나 재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정보와 실무지식을 제공키 위해 마련된 강좌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그에 따른 소득증대 및 취업 등을 지원한다.
강의는 서창수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 외 6명의 전문강사들을 초빙, 19일에는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과 환경 분석, 창업세무 및 4대 보험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및 타당성 강의 등이 이뤄진다. 또 20일에는 소점포 마케팅 및 광고홍보, 시니어 창업자의 창업성공사례, 소상공인 지원제도, 창업 Q&A 등 꼭 알아야 할 실무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 상공회(822-3200), 구청 지역경제과(820-1180) 또는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839-83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작구는 전 강좌를 들은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 창업자금 융자 신청 등 각종 창업지원 시책 수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