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토피ㆍ천식 의료비 지원
동작구 아토피ㆍ천식 의료비 지원
  • 시정일보
  • 승인 2010.11.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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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대상
진단비ㆍ약제비 보조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진단비, 약제비 등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보건소(소장 권선진)는 동작구 거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거주 국민건강생활수급권(의료급여)·다문화 가정·건강보험 하위 50% 이하(맞벌이 부부 보험료 합산) 가정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구는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J46) 본인부담의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2회까지 지원(1회 최대 8만원)하며 대체식품, 한약, 보조식픔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지원비는 올해 9월 이후 발생한 진단비, 약제비 등에 한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등록신청서 1부, 진단서 또는 외래진단확인서(상병코드, 최종진단 기재), 진료비 또는 약재비 영수증, 건강보험료납부증명서(건강보험가입자), 통장사본, 가족관계확인용 서류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보건소 지역보건과(820-95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