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수신자부담' 취업전화
용산구 '수신자부담' 취업전화
  • 임지원 기자
  • 승인 2010.1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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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19-1919, 다양한 구직정보 제공

“취업, 080-019-1919에서 도와드립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직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상담 수신자부담 전화 080-019-1919’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취업정보센터 관계자는 “고용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자들의 취업문의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취업상담 수신자부담 전화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구직자 대부분이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구직자임을 감안해 이들의 통신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민복지차원에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구직자들이 전화번호를 외우기 쉽도록 전화번호의 19는 ‘일을 구한다’는 뜻으로 ‘19’를 세 번 반복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는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1직원 1아이디어 방안 중 하나로 채택, 시행된 것. 1년에 2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도 하루 50명, 1년이면 1만2000명~1만5000명의 구직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용산구 취업정보은행는 구직자에 대한 구직등록, 취업정보제공뿐 아니라 희망직종과 자격사항 등을 고려한 ‘맞춤인력알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ㆍ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직업훈련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