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에 귀 쫑긋
고객의 소리에 귀 쫑긋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0.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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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 해피스마일 정기간담회

▲ 동작구공단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4개 체육센터를 돌며 고객의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Happy Smile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이기 이사장과 관내 체육센터 고객들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이 고객과 이사장이 함께 하는 색다른 간담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는 김이기 이사장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4개 체육센터를 돌며 고객의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Happy Smile 정기 간담회’가 그것.

김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헬스장 스트레칭 수업 다양화, 사물함 추가 구매 등의 의견을 적극 조치하고, 공간 부족에 의한 증축 등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장기적 검토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김이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택”이라며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