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끼와 노래를 자랑할 수 있는 ‘KBS 전국 노래자랑’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서 열린다.

구는 이와 관련, 오는 2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예심을 통해 16~17팀을 선정, 28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본선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동작구민이거나 동작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일부터 21일까지 구청 문화복지과(820-1259)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본선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농협상품권 100만원, 기념메달) △우수상 1명(농협상품권 70만원, 기념메달) △장려상 1명(농협상품권 50만원, 기념메달) △인기상 2명(농협상품권 각 30만원, 기념메달) 등 상금 및 상품이 주어진다.

‘KBS 전국 노래자랑 동작구편’은 오는 2월 방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경연을 통해 구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