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동작구의회,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1.01.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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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공식일정 스타트…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

▲ 12일 오전 박원규 의장(중앙)을 비롯한 동작구의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호국영령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12일 오전 박원규 의장을 비롯한 동작구의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며 40만 동작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 할 것을 다짐했다.

박원규 의장은 참배를 마치고 “지난해 공(功)과 실(失)을 거울삼아 우리 모두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상생과 화합의 의회,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고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지난해 구민여론조사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주문한 ‘복지’와 ‘생활분야’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