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무사고 기록판’ 설치
동작구공단 ‘무사고 기록판’ 설치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1.01.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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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설 안전사고 개선 총력

▲ 동작공단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시설 10개소에 ‘무사고 기록판’을 설치, 안전활동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발생율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은 동작공단 내부에 설치된 ‘무사고 기록판’의 모습.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안전활동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발생율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무사고 기록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공단은 운영시설간 안전에 대한 공동의 목표의식을 갖고 동일 유형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사업장별 무사고 기록판 설치에 대한 세부 운영안을 마련했다.

또 도전일수 365일을 목표로 체육시설 5개소, 복지시설 4개소, 주차시설 1개소 등 총 10개소에 ‘무사고 기록판’을 설치, 지난 1일부터 안전사고 발생율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무사고 달성일 차감은 안전사고 발생시 보험처리금액을 기준으로 △50만원 미만은 20일 차감 △50만원~100만원 미만은 40일 차감 △100만원 이상은 60일 차감하도록 했다.

공단은 최초 1년 운영 후 운영결과 평가와 목표일을 재6설정하고 목표달성 우수사업장에 대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사고 기록판 설치를 통해 안전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안전사고 발생율 제로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