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서울사랑 시민상문화부문 시상
제53회 서울사랑 시민상문화부문 시상
  • 시정일보
  • 승인 2004.10.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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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도시 서울’ 위상 제고-20일 문화의달 맞아 각계 10명 선정


문화의 달 10월20일은 문화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시는 서울의 학문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10명에 대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53회 서울사랑시민상 문화부문’시상식을 가졌다.
신문 공고와 500여개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대학·학회 등의 추천과 10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로 선정된 10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박경룡(서울교육대학교 한국사강사) △기초과학분야의 장건수(연세대학교 교수) △문학 분야의 구혜영(한국소설가협회 최고위원) △미술 분야의 조수호(한국국제서법연맹회장) △음악분야의 강석희(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특임교수) △영상분야의 이태술(MBC 영상미술국 영상1부장) △공연분야의 김길호(연극배우) △교육 분야의 김완기(서울대현초등학교장) △출판 분야의 홍우동(동국전산 대표) △건설 분야의 유완(연세대학교 교수) 등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 및 메달, 시상금(1000만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