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의장 김동승)는 2005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3일간 의정활동의 전략과 기법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 운영의 활성화와 의원들의 역할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동승 의장을 비롯한 1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첫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오전교육에서 국회사무처 연수국 최민수 국장이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하였다. 오후에는 국회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인 신해룡 박사가 ‘2005년도 예산안 심사기법을 주제’로 “구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잘 짜여져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세심한 심사를 요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