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민센터 인기프로그램인 ‘스피닝(Spinning)’이 3월부터 흑석체육센터에서도 운영된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8일부터 흑석체육센터에 스피닝을 체험할 수 있는 1개반(화·목 오전 9시~9시50분)을 시범운영해 단계적 증설을 통해 오는 4월부터는 6학급(180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닝(Spinning)은 실내 싸이클과 신나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G·X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동작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여 체지방 감량에 아주 효과적인 운동이다.

공단 관계자는 “스피닝 프로그램은 2008년 4월 동작구민체육센터 개설 이후 현재까지 40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흑석체육센터(823-2273~4) 스피닝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맞춤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9시 흑석체육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스피닝 공개 강좌를 실시해 기본적인 동작, 베이직 트레이닝과 함께 음악에 맞춰 테크닉 동작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