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난 10일 제6기 고객모니터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날 김이기 이사장은 “그동안의 운영 결과를 보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개선사항들을 고객모니터위원께서 찾아서 짚어 줌으로써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데 실제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고객모니터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객모니터위원으로 위촉된 15명은 올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주관하는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되며 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시설, 체육센터, 휴양소, 도서관 등을 이용하면서 각종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운영프로그램 제안과 칭찬사례 발굴활동 등도 병행하게 된다.

한편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제5기 고객모니터위원 활동을 통해 직원응대 서비스 수준, 시설환경관리 분야, 시설 이용 전반 등 3개 분야에 대해 총 54건의 개선사항을 발굴 검토해 그 중 51건(94%)에 대해서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