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최선양씨 ‘민원봉사대상’
전남 영암군 최선양씨 ‘민원봉사대상’
  • 시정일보
  • 승인 2004.11.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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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내달 2일 시상식



행정자치부가 민원부서 근무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행정의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상하는 민원봉사대상 올해 수상자로 전남 영암군 종합민원처리과 최선량(43·지적7급) 씨 외 18명을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SBS 본관 1층 공개홀에서 열리며 시상당일 7급 이하 공무원은 특별승진, 6급 이상 공무원은 특별승진 임용예정서가 수여된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최선영 씨는 전국 최초로 마을단위 종합도면을 제작, 각 마을과 유관기관에 제공했고 소유자별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 건축물관리대장 등을 책으로 엮은 ‘재산관리부’를 토지소유자들에게 제공했다. 본상을 받은 서울 서대문구 나완채 씨는 신속 친절한 민원처리와 지역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민원시책 추진뿐 아니라 소년소녀가장에게 학비와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