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어린이대공원, 단풍과 낙엽의 거리 선정
능동어린이대공원, 단풍과 낙엽의 거리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4.11.04 17:12
  • 댓글 0




서울시의 ‘단풍과 낙엽의 거리’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이 운영하는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선정됐다.
어린이대공원은 해마다 ‘단풍과 낙엽의 거리’에 선정될 정도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대공원 능동문에서 놀이동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1000주의 벚나무가, 팔각정에서 후문에 이르는 길에는 200주의 은행나무가, 대공원정문에서 동물공연장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130주의 복자기 나무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공원을 찾는 이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