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정으로 수송1-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안 의견청취
[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오금남)는 27일 하루 일정으로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수송구역 1-5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심의한다. 이 안건은 사업시행자인 연합뉴스가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수립해 종로구에 제안한 것으로 주민설명회와 주민 공람을 이미 거쳤고, 마지막으로 구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밟기 위해 상정된 것이다.
수송동 85-1번지 일대의 이 사업시행 면적은 4447㎡이고 이중 대지면적이 4210㎡, 정비기반시설은 237㎡로 도로와 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복지위원회는 안건 심사에 앞서 현장확인을 먼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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