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국 북경 ‘우정의 숲’ 조성
서울시-중국 북경 ‘우정의 숲’ 조성
  • 시정일보
  • 승인 2004.11.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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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북경시는 오는 7일까지 한·중 우호협력 및 청소년 교류사업을 위해 ‘서울-북경 우정의 숲’조성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4일에는 외국인 전통문화체험과 카이스트 및 대전 고등법원 견학을 △5일에는 도보로 서울시 역사, 문화, 교통을 탐방하는 시간과 민박을 통해 한국 가정을 체험하며 △6일에는 뚝섬 서울 숲에서 양측 대학생 및 관계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평 규모의 ‘서울-북경 우정의 숲’을 조성해 상수리나무, 조팝나무 등 575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진다. 또 서울시청 및 청계천 복원현장과 홍릉수목원을 견학하고 사막화 방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양 도시 대학생들의 우정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