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지속가능한 상태도시 구현과 친환경 녹색경영을 위해 강동구와 협력해서 추진해 온 도시농업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에서도 결실을 맺었다.

친환경 도시농업 ‘1사업장 1텃밭’가꾸기 운동을 추진해 상반기 132개의 상자텃밭에서 상추, 고추, 치커리 등을 수확하고, 하반기 89개소의 상자텃밭에서 가을배추를 수확한 것. 지난 11월25일에는 애정과 노력 속에 수확한 배추를 명진들꽃사랑마을에 50포기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한식 공단 이사장은 “도시텃밭 활성화로 사업장별로 일군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자투리 녹지공간을 더 확충해 도시텃밭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