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은 교육·복지·사람 중심의 새영등포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며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습니다.
작년 우리구는 서울시 17개 인센티브사업 중 14개사업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민선5기 공약실천 평가에서 서울시 1위 등 외부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양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구가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하여 탁월한 성적을 거둔것은 구민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영등포구로 발전하고 있다는 지표이기 때문에 더욱 뜻있는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구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1300여 명의 직원들 모두가 구민 모든 분들을 내 가족처럼 섬기겠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간부들이 관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구민들과 대화하고 불편사항을 찾아 함께 해결하는 구민이 주인 되는 사람중심 새 영등포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壬辰年 새해는 우리 영등포구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온 새 영등포구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과거 영등포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나아가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1300여 공직자는 사람중심 새 영등포 실현과 구민이 행복한 영등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민 여러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