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사람이 행복한 구로’ 힘찬 도약 약속"
이성 구로구청장 "‘사람이 행복한 구로’ 힘찬 도약 약속"
  • 시정일보
  • 승인 2011.12.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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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존경하는 43만 구로구민 여러분!

온 세상에 희망과 설렘이 가득찬 임진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12년 임진년은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상서로운 흑룡의 기운으로 43만 구로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1년은 민선5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거뒀습니다. 또한 '소통, 배려, 화합으로 함께여는 새 구로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한 해였다고 하겠습니다.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 고충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담아 구민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그 결과 보육과 교육, 복지 등 실리를 추구하는 민선5기의 역점사업들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그 빛을 발하면서 우리 구로구의 미래를 한층 더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구로구만의 창의적인 행정은 각종 대외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이러한 기반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지는‘日新又日新’하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1200여 구로가족 모두 굳은 결의와 각오로 다시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구정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구민 여러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바라며, 계획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