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제8기 고객모니터요원’ 24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기간 현재 해당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구민으로, 공단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전한 제안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수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회원은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객모니터요원은 공단 서비스의 평가,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활동비도 지급된다. 또 모니터 활동기간이 만료된 후 우수모니터 4명을 선정해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설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주거지주차 3명, 공영주차 4명, 온조대왕문화체육관 5명, 일자산1체육관 1명, 일자산2체육관 1명, 구민회관 2명, 해공체육문화센터 2명, 구민건강생활관 2명, 성내도서관 1명, 해공도서관 1명, 강일도서관 1명, 암사도서관 1명이다.

한편 공단은 2005년도부터 고객모니터링제를 도입해 고객접점관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공단이라는 평을 받았다. 공단은 고객모니터 외에 고객불만 종합분석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방안을 세우는 등 고객 불만 관리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경영혁신팀(427-3131) 또는 각 시설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