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거리에 "봄이 왔네 봄이 와~"
도심의 거리에 "봄이 왔네 봄이 와~"
  • 방동순
  • 승인 2012.03.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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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시환경 개선 봄꽃-꽃나무 등 16만본 식재
[시정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새봄을 맞아 밝고 활기찬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일부터 시내 곳곳에 봄꽃을 식재한다.

시는 이번 봄꽃 식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 공공근로자, 관계공무원등 27명이 참여해 다음달 8일까지 일정별로 식재할 예정
이다.

봄꽃 식재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로 체육관길외 18개소에 화단 13개소, 화분 2천3백16개를 설치하게 되며, 팬지등 16종 16만본의 꽃을 식재한다.

특히, 구리시는 시정시책 사업으로 직접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토평 양묘장과 수택 양묘장 2개소에서 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밀 꽃들을 재배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구리시의 역점사업인 꽃의 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시의 주요 도로변과 시계 지역에 시설물을 이용한 가로등걸이 화분, 교량 난간걸이 화분, 휀스 난간걸이 화분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으로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