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스마트티머니카드 ‘첫선’
고급형 스마트티머니카드 ‘첫선’
  • 시정일보
  • 승인 2004.12.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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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마일리지에 1000만원 상해보험까지 혜택 골고루- 15일부터 시판
국내 교통카드로는 최초로 교통마일리지 서비스와 1000만원 상당의 무료 교통상해보험 가입혜택이 주어지는 마일리지형 ‘스마트티머니 교통카드’가 15일부터 판매된다.
스마트티머니카드는 일반형(2500원), 악세서리형 I형(5000원)·T형(7000원)이 있으며, 기존 판매처인 지하철역사, LG 25시, 가두판매소와 패밀리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미 보급형 티머니카드(1500원)를 사용중인 사람은 내년 1월1일부터 차액 1000원을 더 내면 판매처에서 새로운 스마트티머니카드로 교환해 준다.
교통마일리지 서비스는 기존 OK캐시백, LG정유 적립포인트를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교통마일지로 전환후 충전을 통해서 다시 대중교통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전환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 마일리지 회원등록을 해야 하며, OK캐시백 포인트 전환을 위해서는 OK캐시백 로고가 삽입된 OK캐시백 티머니 겸용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또 스마트티머니카드 출시에 맞춰 마일리지 회원등록을 한 고객 모두에게 최고 1000만원 상당의 무료 교통상해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한편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버스는 기존 카드단말기의 교체 등 호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5, 6월부터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文明惠 기자 myong@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