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 아토피·천식 상담진료센터운영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 아토피, 천식환자들을 위한 ‘토요상담진료센터’를 운영, 건강도시동작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보건소와 사당분소에서 둘째·넷째 토요일을 맞아 아토피·천식 토요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질환이 있는 환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토피·천식 토요상담 진료센터는 중앙대학병원 피부과 교수가 직접 상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지식 제공과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 보건소 1층 진료소에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사당분소에서는 넷째주 토요일에 진료센터가 운영된다.
구는 이와 함께 아토피, 천식 질환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 힘들어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비(1회당 최대 8만원, 2회 지원)를 지원하는 등 환자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준다.
만18세 이하 동작구 거주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지역보험 가입자 7만6000원, 직장 8만1000원 이하)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자녀중 질환이 있는 자 등이 의료비 지원을 할 수 있다.
아토피·천식 진료상담은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하며. 기타사항은 동작구보건소 보건기획과(820-95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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