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동작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 이상민
  • 승인 2012.04.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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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안건 심사 및 주요현안 사업과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 실시

▲ 동작구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현장방문 및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일반안건 심사, 동작구의 주요현안 사업과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은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공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불교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건 등 총 4건이다.

특히 흑석동 1-3번지 일대 원불교 부지내의 혼재된 용도지역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흑석역세권 및 지구중심으로서의 기능 강화는 물론 원불교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에 따른 필요 시설의 용도 수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원불교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은 계획적인 도시 개발 및 구민 생활과의 직접 관련성을 감안해 의회 차원의 심도 있는 심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작구의회는 25일과 26일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과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