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4월 테마여행
꽃지해변 낙조ㆍ갯벌체험
[시정일보] 각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의 휴양시설을 제공해 온 동작휴양소에서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이 실시된다. 꽃지해변 낙조ㆍ갯벌체험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새봄을 맞아 공단 시설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공단과 고객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4월 테마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여행은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동작휴양소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체험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로 진행된다.
테마여행의 일정은 첫날인 19일 서울을 출발(장소: 동작구민체육센터)해 해미읍성에서 순교지 관람 및 전통체험을 경험한 후 점심을 먹고 수덕사 관람, 꽃지해수욕장 낙조 관람을 실시한다. 또 동작휴양소로 이동한 후 저녁을 먹고 캠프파이어, 동작예술단 공연관람, 자유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해미읍성과 수덕사, 꽃지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 코스에서는 본인이 잡은 조개로 즉석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7만5000원, 초등학생 이하 7만원이다.
공단 관계자는 “새봄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꽃을 구경하고 가족과 뜻 깊은 여행을 보내고 싶어하는 회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본부 문화복지사업팀(832-2445~6 김성현) 또는 동작휴양소(041-673-7907~8)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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