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한 달에 두 번 ‘녹색출근’
금천구, 한 달에 두 번 ‘녹색출근’
  • 이상민
  • 승인 2012.04.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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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ㆍ4주 수요일 대중교통 출퇴근 지정ㆍ운영

[시정일보] 매월 들째·넷째 수요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녹색출근’이 실시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녹색출근의 날’을 18일부터 매월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출근의 날은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금천구의 기후변화대응 정책비전인 ‘살고 싶은 환경수도 금천’ 실현에 일조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구는 지난 18일 ‘녹색출근의 날’을 1회 운영했다.

구는 이날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차량의 구청 및 동주민센터 부설주차장 이용을 통제하고 출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했다.

또 오는 5월부터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녹색 출근의 날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