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7일 오전 사당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무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방대책 관련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 수방대책 추진 현황 보고와 관련 과들을 중심으로 한 수방대책 보고가 주를 이뤘으며, 물막이판 설치를 완료한 주택상가 대부분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수시로 방문점검 또는 집중호우 예상시 현장에 출동하는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시행하시로 하는 등 수해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구는 이에 앞서 사당동 등 수해침수지역에 진급재난기금 9억원을 투입, 지난해 10월까지 총 1153개소에 대해 물막이판 설치를 완료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전 재난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밀착형 현장 대응체제를 확립해 수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